간경화 54세 남성 메사츄세츠종합병원- 추가치료법 및 진단검사 제시

 

회원(남성, 54세) 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B형간염 및 알코올성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회원은 진단을 받은 이후 1년 이상 금주를 지속했음에도 손떨림 증상을 겪고 있었다. 회원은 현재 손떨림 증상의 원인이 무엇이며, 추천할만한 또 다른 치료나 검사가 있는지, 그밖에 생활습관 개선 및 식이요법 등에 대해 2차 소견을 의뢰했다. 본 건은 미국 Massachusetts 종합병원의 간질환 전문의 Kathleen 가 맡았다. Kathleen 의사는 국내 담당의사가 진단한 알코올성 간경화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회원의 손떨림 증상이 지속되는 이유는 가벼운 간뇌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현재 가지고 있는 간질환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간뇌증을 평가 할 수 있는 추가 검사를 제시했다. 그 밖에 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를 치료 하기위해 적합한 치료제를 소개해주었다. 간경변에 도움이 될 만한 식이요법으로는 지중해식 식단이 최적이며, 채소와 과일,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하며, 탄수화물을 최소로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성공적이고 완전한 금주를 위해 지속적인 금주 상담을 받길 권유했고, 6개월마다 간영상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추천했다. 회원은 친절하고 세세한 상담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식습관과 생활개선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을 크게 기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