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뇨감각기능변화 42세 여성 존스홉킨스병원-추가 진단검사제시
회원 (여성, 42세)은 국내 대학 병원에서 척추전방전위증 및 척추퇴행 진단과 관련하여 배뇨기능에 변화가 생겨 2차소견을 의뢰했다. 회원은 현재 배뇨 감각의 무딤증상과 민감증으로 국내 대형병원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았으나 특별한 대안 제시없이 기다리라는 대답을 들어 매우 불안해하고 답답해했다. 회원은 현재 증상 판단과 다른 치료 대안이 있는지 등에 대해 2차소견을 의뢰했다. 본건은 미국 Johns Hopkins 병원의 신경 비뇨기과 재건술 센터장 및 비뇨기과 교수 Edward James Wright,III 이 맡았다. Edward의사는 회원의 증상은 장시간 앉아 있는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하체 부종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척추 이미지 및 MRI 영상을 검토해보았을 때, 경도의 척추 측만증 및 척추전만증 소견을 보이고 L5 높이에서 추간판이 경미하게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경인성 방광 이라는 진단을 내리기에는 증상들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Edward의사는 추가적으로 방광내압 측정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평가를 얻을 수 있으며, 국소적으로 비뇨기계를 평가하는 것은 특정한 치료법이 없을 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회원의 배뇨증상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며, 주기적으로 배뇨량을 측정하여 관찰을 할 것을 권장했다. 글로벌주치의 멤버십을 통해 회원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기뻐했고, 증상이 완화 될 때까지 초조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안정을 찾아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