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돌기 점액성 선암 62세 여성

존스홉킨스대학병원- 치료법 추가 제시, 의문점 해소

 

회원(여, 62세)은 국내병원에서 충수돌기염 수술 후 조직검사 상 충수돌기에 점액성 선암(충수돌기의 저등급 점액성 신생물 희귀성 종양)이 발견되어 대학병원에서 암 절제수술 후, 6개월 주기마다 CT로 점액의 상태 변화를 추적관찰 및 치료 중이었다. 회원은 충수 및 암 절제술 이후 점액 분비에 대한 소견, 점액 증가시 국내 병원의 치료법에 대한 적절성 여부, 향후 최적의 치료방향, 미국 내 유사사례 및 치료 현황 등에 대해 2차 소견을 신청했다. 신청 건은 미국 Johns Hopkins(존스홉킨스)종양학과 전문 Lei Zheng 교수가 담당했다. Lei Zheng 교수는 현재 시점에서 회원이 국내에서 받고 있는 치료는 적절하며 최선이라고 답했다. 또한, 고려해 볼 수 있는 추가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고, 회원의 각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회원은 2차소견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었으며,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 주치의의 치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다.